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붕괴3rd/문제점 및 사건 사고 (문단 편집) === 과도한 설정 놀음 === 붕괴3rd 메인 스토리 초반부터 계속해서 지적되어 오던 문제점으로 설정 공백을 바탕으로한 미호요만의 과도한 고유 명사 남발과 지나친 설정 변경 및 추가로 인해 유저들이 이해하기에 스토리의 난해함이 존재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붕괴3rd는 서비스 개시부터, 붕괴 학원과 붕괴3rd의 차이점이 성 프레이아 학원의 입학이라는 인터뷰 내용이 공개 되었다. 이로 인해 붕괴는 전작의 설정과 관계도를 연계 받아 스토리가 진행 되어 버렸으며, 그 과정에서 처음부터 기본적인 인물 사이의 서사나 기본적인 배경이 대부분 배제된 채 스토리가 진행되었다.[* 이러한 일부 설정 공백은 차후 공식 만화의 연재와 QnA를 통해 창공시에서 발생한 사건, 천명과 네겐의 관계, 제 2차 붕괴의 결말, 시린과 세실리아의 관계, 시린의 코어, 신의 열쇠, 혼강, 붕괴수, 망자에 대한 기본적인 세계관 설명을 일부 설명 해주었다.] 이러한 설정 공백이 크게 유저들한테 영향을 끼친 시기는 Re:burn과 함께 연재된 공식만화 제 2차 붕괴편으로, 해당 만화를 통해 제 2차 붕괴의 설정과 지크프리트의 캐릭터성이 온전히 변해 버리고 말았으며, 후카에 대한 서사와 함께 전작의 설정과는 맞지 않는 부분들이 다수 발생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기존의 공식만화를 통해 설명해준 설정들과도 충돌해 버리고 말았다.[* 기존까지 메인 스토리와 공식 만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등장한 사실은 제2차 붕괴 당시 세실리아 단독으로 시린을 토벌했으며, 그 과정에서 결판이 나지 않아 천명은 핵폭탄을 투하했다는 설정이었다. 이로 인해 천명 최강의 S랭크 발키리는 코어를 4개나 보유한 율자와 대결이 가능한 만큼, S랭크 발키리는 율자와 비등한 전투력을 보유한다는 높은 위상을 암시하고 있었다. 또한, 키아나와 테레사가 질려할만큼 바람둥이 캐릭터성을 보유한 지크프리트는 세실리아만 바라보는 순애보와 아라하토를 동경하는 열혈소년으로 캐릭터가 변화 했다.][* 그 외에도 시린의 코어 설정과, 지나치게 적대적으로 등장했던 네겐트로피의 선역화를 바탕으로 메인 스토리에 언급된 제 2차 붕괴와 그에 파생된 모든 서사가 의태 우도진을 사용한 오토의 조작이었다는 방식으로 처리 되었다.][* 사실상 제 2차 붕괴편 만화의 등장 전후로 메인 스토리에서 언급된 설정의 대부분이 거짓으로 변했기 때문에 초창기 서비스부터 미호요의 서사를 따라온 유저들은 이 기점으로 메인 스토리의 떡밥과 설정을 해석하는데 굉장히 소극적인 것을 넘어 심할 경우 스토리 설명만 듣고 이해는 거부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이후 이런 미호요의 지나친 설정 변경과 설정 추가는 메인 스토리의 진행 과정에서도 다수 찾아 볼 수 있다. 창공시 스토리의 경우 갑작스래 허수의 문이라는 설정이 추가되면서 한번 활성화 하는데 성공한 율자에 대해서는 특수한 조건이 만족되면 사실상 코어가 귀속이 된다는 설정이 추가 되었다.[* 이 설정과 가장 충돌하는 율자가 바로 제 1 율자인 이치의 율자이다. 이치의 율자는 코어가 계승된다는 설정과 함께 제 2차 붕괴 당시 웰트가 직접 소멸한 육체를 스스로 재구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허수의 문이 육체에 안착이 된다는 설정이라면 웰트가 보여준 육체의 재구성을 설명하기 힘들어지며, 또한 웰트와 브로냐가 둘 다 생존해 있는 만큼 허수의 문에 인정을 받는 율자의 존재가 불투명 하게 되어 버린다.][* 이후 이 설정 충돌은 무려 2년 반의 시간이 흐른 이후 이치의 율자는 정식 율자가 아니었다는 종장에서의 갑작스런 설정 추가로 한 번 더 등장해 기원, 종언의 율자와 함께 진리의 율자가 파워업을 하는데 사용되었다.] 또한, 1부 시즌 2 스토리의 핵심 단체로 등장한 요르문간드의 경우 비밀 결사라는 사실을 바탕으로 단체의 설립부터 존재 의의 까지 지나치게 설정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그 과정에서 진행된 스토리에서도 다수의 설정 충돌이 존재했다.[* 요르문간드는 케빈 카스라나를 수장으로 설립이 되어 케빈의 귀환을 위해 모습을 들어낸 게 해연성의 스토리 일부 였다. 하지만 케빈 카스라나는 5세기 이후 양자의 바다에 갑작스래 봉인 되어 있어 요르문간드라는 단체를 설립하고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또한, 공식 만화 안개 도시의 휴일편에서 요르문간드는 아서왕의 전설이 케빈이 남긴 전설로 인지하며 제 2의 신의 열쇠를 숨기고 그 수호자로 케빈의 힘이 일부 담긴 무장 인형을 놓아둔 것으로 파악하는데 바로 직후에 연재된 전승편에서 그 케빈을 봉인 시킨게 제 2의 신의 열쇠의 주인인 SU 라는 점에서 케빈이 남긴 전설과 케빈의 힘이 담긴 무장인형의 존재가 붕 떠버리게 되었다.][* 이런 요르문간드의 서사는 이후 과거의 낙원을 통해 거의 1년의 가까운 시간을 통해 보충 되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요르문간드의 설립자가 그레이 서펜트이며, 케빈은 그저 구 문명의 영웅이라는 상징성과 요르문간드의 방향성을 나타낼 뿐이라 등장한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서 요르문간드의 주존이 케빈일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 당장 영웅의 상징인 수랑 후카가 케빈이 등장하기 몇 년전까지 생존해 있었으며 심지어 수는 요르문간드가 파악한 천계일승 안에서 몇 년전까지 생존해 있었으며 성흔 계획의 초기 담당자였다.] 이 문제가 심화가 되기 시작한 것은 코로스텐 스토리로, 게니우스라는 제대로 설정되지 않은 개념이 추가 되면서 불분명한 설명을 유지한 채로 거품우주와 고유세계를 전환하면서 이야기가 진행 되었다. [* 해연성 스토리를 통해 구문명에서 조차 양자의 바다로 통하는 해연성의 기술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유저들한테 설명을 해주었는데, 게니우스라는 단말기를 사용했다는 설정 하나만으로 양자의 바다를 자유자제로 넘나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이런 게니우스가 처음으로 등장한 비주얼 노벨 듀랑달 베타의 경우 중섭 따라잡기의 한국 서버에서는 설명이 되지 않았다.] 이러한 과도한 설정 추가는 붕괴3rd의 메인 스토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종장에서 크게 문제를 발생하고 말았다. 붕괴3rd 1부의 마지막에서는 그 동안 베일에 쌓인 성흔 계획과 종언의 율자에 대한 설정이 설명 되었다. 그 과정에서 케빈 카스라나에 대항하기 위해 키아나, 메이, 브로냐의 주역 3인방이 진리, 기원, 종언의 율자로 각각 각성을 하는 서사 마저 진행 되었다.[* 단순히 나열하기만 해도, 종언의 고치, 성흔 계획, 케빈 카스라나, 진리의 율자, 기원의 율자, 종언의 율자까지 6개가 넘는 키워드가 존재하지만 이 키워드를 전부 설명하고 등장하는 스토리가 겨우 3챕터에 국한 되었다.] 너무나 짧게 할당된 챕터 속에서 종언의 율자는 붕괴3rd 서비스 6년동안 베일에 쌓여 왔으나 성흔 계획의 개연성을 설명하기 위한 과정에서 종언의 율자의 권능이 행성의 시간을 역행 시킨다는 설정과 기존의 율자들이 전부 종언의 그림자일 뿐이라는 설정이 갑작스래 추가되었다.[* 종언의 권능이 행성의 시간을 역행 시켜 문명을 회귀 시키는 것임이 등장하면서 붕괴3rd 초창기 존재하던 구 문명과 현 문명 사이의 유사성이 다시 부할하고 말았다. 하지만 행성을 회귀 시키면서 현 문명에 남아있는 구 문명 유적들에 대한 설명은 하나도 존재하지 않아 외계 문명과의 접점을 위한 갑작스런 설정 추가가 되었다.][* 현 문명의 천명은 구문명 유적을 발굴하고 연구한 것으로 성장한 단체라는 설정이다. 특히, 허공 만장과 백화 흑연이 구 문명 유적에서 발견 되었으며, 그 외에도 신의 열쇠와 유사한 성유물과 현강이라는 물질, 히페리온의 아이짱 역시 구문명이 남긴 유적을 발굴해 찾아낸 것이다.] 설정 놀음은 외전에 해당하는 함장 유니버스의 전개에서도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함장 유니버스는 양자에 바다 속 거품우주를 바탕으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하지만 제대로 통일되지 않은 이벤트 순서와 어느 것이 정사로 인정되는지 불분명한 분류로 인해 서비스 개시 6년이 넘는 와중에도 함장 유니버스의 대부분의 설정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다.[* 함장 유니버스가 실질적으로 등장한 것은 카스미의 출시 이벤트였으며, 이후 로스트 로즈마리 이벤트를 통해 공식적으로 함장 유니버스가 언급 되었다. 하지만 이후 핵서버니 출시 이벤트를 통해 함장 유니버스의 히페리온이 두개라는 사실이 갑작스래 등장했으며, 이후 테리리의 마법 기행을 통해 로즈마리와 델타 사이의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점이 등장했다. 하지만 이 모든 전개가 발생한 기간 동안 함장 유니버스가 발생한 이유와, 함장의 히페리온과는 다른 히페리온의 정체와 목적에 대해서 아무런 설명도 없이 진행이 되는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봤을때, 사실상 새로운 스토리가 등장하는 매 버전마다 설정이 새롭게 추가되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으며, 이렇게 추가된 설정들이 조금만 찾아봐도 기존의 설정과 충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미호요는 이러한 설정 충돌과 공백에 대해서 이미 존재하던 설정을 유저들이 알지 못했던 것처럼 포장을 하며, 그 설정을 납득 시키기 위해 비유법을 남발하는 것으로 사실상 미호요만 즐기는 설정 놀음으로 인해 유저들한테 소외 되는 느낌을 주고 있는 상황이다.[* 미호요는 새로운 발키리가 출시될 때마다 캐릭터 예고를 공개하는데, 해당 영상에서는 종종 미호요가 어떤 식으로 설정을 빌드업 했는지를 이야기 한다. 그러면서 기존의 설정을 일부 가져와 설명하는 것으로 오랜 기간 해당 캐릭터를 빌드업 했으며, 일관된 설정을 유지했던 것처럼 이야기한다. 또한, 메인 스토리에서 설정을 새롭게 추가할때는 주로 아인슈타인이나 테슬라 박사의 텍스트를 통해 기존의 스토리나 설정을 일부 가져와 이야기하면서 이미 있었던 설정인 것처럼 설명하는 모습을 찾아 볼 수 있다.][* 그런 설명 과정에서 특히 환유법을 남발하는 경향이 큰 모습을 보여준다. 과도한 비유법으로 메인 스토리의 길이가 길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